Petit report (쁘띠성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승훈성형외과 작성일05-03-26 00:00 조회2,417회 댓글0건본문
쁘띠성형, 칼을 대지 않는 수술? “성형으로 아름다워지고 싶다. 그러나 몸에 상처를 내는 일 즉, 몸에 칼을 대는 것이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 대체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까? 이처럼 성형수술에 대해서 불안해 하는 사람을 위해 비교적 가볍게 시술받을 수 있는 쁘띠성형을 소개한다. 수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쁘띠성형이라는 말이 잡지나 TV에 종종 나오고 있다. 가까운 예로 공항이나 슈퍼마켓, 옷가게 등에서 쁘띠스카프, 쁘티과자 등 쁘띠라는 말을 종종 접하게 된다. 쁘띠성형이란 일반적인 의미의 성형수술과는 약간 다른 면이 있다. 쁘띠성형은 의학용어가 아니라 프랑스어 ‘약간, 조금’이라는 뜻의 ‘쁘띠’라는 개념을 빌어온 것인데, 칼을 사용하지않고 주사나 실만을 사용하여 단시간에 시술하는 것이 장점이다. 칼을 사용하고 나서 꼬매는 본격적인 성형수술과 비교해 보았을 때 가볍게 가능한 소규모의 성형으로 불리고 있지만, 확실한 정의를 말할 수 없기 때문에 1-년전부터 일본의 잡지나 방송 등에 시술하는 의사에 따라 각각 조금씩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 쁘띠성형의 다양한 사례들 종합해 보면 쁘띠성형이란 외과수술의 대상이 되는 케이스에 1. 칼을 거의 대지않고, 시술시간도 수분-수십분 2. 위험이 없고, 붓기와 염증이 거의 없는 3.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시술전의 상태로 되돌아옴이라 생각하면 된다. 본격적인 시술을 하지 않고도 단시간 내에 그동안에 쌓여있던 컴플렉스를 해결할 수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따라서, 쁘찌성형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밝은 표정으로 귀가하고 있다. 아름답게 변신하는 일이 바로 몸과 마음을 케어하는 일이고, 이를 쁘띠성형에서 많이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쁘띠성형의 예를 들어 보면 쌍꺼풀 수술에서 칼을 사용하지 않고 단 10분~15분정도 걸리는 매몰법이 있으며, 코 또한 히알루론산이라는 물질을 원하는 부위에 주입하므로써 코의 모양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인기있는 주름치료제인 보톡스, 기미,잡티 등를 위한 화학박피술, 레이저시술 등도 그 예이다. 또한 무턱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하여 턱의 모양을 앞으로 나오게 할 수도 있으며, 여드름도 화학박피나 약으로써 치료가 가능하다. 짧은 시술시간, 빠른 회복, 쉬운 복구 그러면 쁘띠성형의 장점은 무엇일까? 본격적인 성형수술과 비교해 봤을 때 쁘띠성형의 큰 장점은 시술시간이 아주 적게 걸린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많이 시술하는 쌍꺼풀 수술인 경우 시술시간이 10~15분 정도 걸리며, 수술 후에 눈꺼풀을 15~20분 정도 차갑게 압박을 가해주면 바로 다음날부터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비해 상안검을 절개하고 꼬매는 절개법에 의한 성형수술을 하게 되면 성형시간이 30분 이상 걸리며 실을 제거하는 일주일동안 화장을 할수 없으며 붓기, 빨갛게 되는 것까지 약 한달 정도 걸리게 된다. 즉, 쁘띠성형은 수술자체의 시간이 절반 정도만 걸리기 때문에 수술에서 회복시간까지의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이다. 한편 성형의 패션화 경향에 주의해야... 따라서, 직장여성의 경우 퇴근 후나 점심시간에 성형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음날 활동이 가능하므로 회사나 학교를 쉴 필요도 없다. 단기간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쁘띠성형의 가장 큰 장점이며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큰 이유인 것이다. 또한 수술당일에 근무가 가능할 뿐 아니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원래대로 회복시켜주는 성형술로서 점차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쁘띠성형이라는 것이 완전히 부담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며, 미용치료도 의료이기 때문에 너무 가볍게 치료받기를 권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과 접할 때 얼굴은 절대적인 부분이다. 대부분의 여성은 아름답게 보이고 싶다는 염원, 컴플렉스를 해소하면 좀더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치료는 무엇인가? 유행에 따라 성형을 패션처럼 생각한다면 많은 비용을 들이고도 만족하지 못해 후회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8-22 08:32:13 성형칼럼/기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8-22 08:32:50 공지/이벤트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